우슬동백체육관서 이·취임식
해남출신 첫 여성회장 탄생

제12·13대 전남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열렸다.
제12·13대 전남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열렸다.

 

 제12·13대 전남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7월24일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열렸다. 이·취임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전남도의회 부의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로 취임한 최낙삼(순천) 연합회장과 백미실(해남) 여성회장은 앞으로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제13대 전남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에 취임한 백미실(60) 회장은 해남 여성의용소방대원 중 첫 전남여성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임기는 오는 2028년 5월까지, 3년이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취임하시는 회장님과 대장님들을 중심으로 의용소방연합회가 전남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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