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
(사)한국수산업경영인 해남군연합회(회장 곽종선)가 주최한 제23회 한마음대회가 지난 8월11일 카멜리아웨딩홀에서 3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꿈을 향한 도약, 해남바다가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고수온 양식장 대응 교육, 유공자 표창, 장기자랑, 경품 추첨 순으로 꾸며졌다.
또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전라남도지사 표창엔 강성일(황산 성산), 김자랑(송지 어란) ▲해남군수 표창 김대식(화산 평호), 박성은(북평 남창), 김동선(문내 양정) ▲해남군수협장 표창 박창조(황산 성산), 김기현(송지 어란) ▲중앙연합회장 표창 민대홍(화산 중마) ▲도연합회장 표창 배남언(문내 양정), 김지훈(북평 남창) ▲군연합회장 표창 정길현(해양수산과학원 해남지원), 문지연(해남군수협), 김정은(해남군청)씨가 각각 수상했다.
곽종선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남 수산업을 지키는 회원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강한 연대와 소통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수산업경영인회는 지역 어업인 권익 향상과 지속가능한 수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성구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이성구 시민기자
534023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