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주 작가 8월16~30일
목포 성옥문화재단 갤러리

고성주 작가의 ‘남도의 자연을 담다’ 전시회가 목포 성옥문화재단 갤러리에서 열린다.
고성주 작가의 ‘남도의 자연을 담다’ 전시회가 목포 성옥문화재단 갤러리에서 열린다.

 

 고성주 화가의 ‘남도의 자연을 담다’ 전시회가 목포 성옥 문화재단 갤러리에서 8월16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8월16일 오후 5시에는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아니의 오픈기념 음악회가 먼저 관객을 맞는다.
고성주 작가는 시시각각 변해가는 아름다운 남도의 풍경을 화폭으로 옮기고 있다. 이를 위해 곳곳의 산천을 누비며 실경 위주의 산수화를 그리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그동안 스케치 해왔던 남도의 풍경 속에서 예전에 발표된 작품과 미발표된 작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유달산의 봄 풍경이 눈에 띈다. 
고성주 작가는 전남대학교 사범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했고 논문으로 김일섭 탱화장을 중심으로 한 ‘근대 탱화작가에 관한 고찰’을 발간했다. 낭월 고재석 탱화장의 자녀로 미황사 후불탱화와 성도사 나한도를 제작했고 낭월 불화 60년 회고전, 현재 해남중진작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