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옥천면 향우회장
옥천면 찾아 간담회

재광옥천면향우회 윤찬식 회장이 옥천면을 방문해 고향방문 활성화를 논의했다.
재광옥천면향우회 윤찬식 회장이 옥천면을 방문해 고향방문 활성화를 논의했다.

 

 재광옥천면 향우회와 재광 옥천중 총동문회장으로 윤찬식 회장(전 재광해남향우회 사무총장)이 추대됐다. 
윤찬식 신임회장은 회장 취임 첫 발걸음으로 지난 8월14일 남택송 수석부회장(전 광주시청 서기관)과 함께 옥천면사무소를 방문해 만남을 가졌다. 신임 임원진은 옥천면 김용환 면장과 송우종 이장단장, 임재광 옥천면체육회장과 만남을 갖고 고향 행사에 향우 참석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올 7월 말 재광옥천면 향우회장으로 취임한 윤 신임회장으로 인해 그동안 침체를 거듭해온 옥천향우회도 변모를 거듭하고 있다. 
윤 회장은 최근 한달 간 광주에서 사업 및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향우들을 찾아다니며 향우들을 결속시키고 있다. 
이 결과 향우회 발전기금도 십시일반 보태서 재정뿐 아니라 향우회원들간 결속력도 강화돼 재광옥천향우회가 큰 변곡점을 맞고 있다.
윤찬식 신임회장은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옥천 향우들의 방문 만남을 연말까지 100명으로 정하고 현재 부지런히 광주를 걷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윤찬식 회장은 김용환 옥천면장과 송우종 이장단장, 임재광 체육회장에게 옥천무궁화 축제를 잘 마무리하고 면민들과 원활한 소통으로 면행정을 잘 이끌어 주시는 점에 대해 감사를 드렸다. 또 재광향우회와 자주 소통하자고 약속했다. 
이날 윤 신임회장은 재광옥천면 향우회를 더욱 활성화해 재광해남군향우회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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