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식은 해남서 캠페인
새마을지도자해남군협의회(회장 이남옥)는 지난 8월18일 버려진 폐농약병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지역상권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수거된 폐농약병을 지정된 수거 장소로 운반·처리했으며, 새마을지도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지역상가 이용하기’, ‘회식은 해남에서’, ‘해남사랑상품권 구매하기’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지역상권 이용 독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해남군새마을회 박유안 회장도 참여해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해남군새마을회 박유안 회장은 “환경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실천 운동을 통해 함께하는 해남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박영자 기자
hpakha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