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지, 김다혜, 문주은
제34회 전국어린이대회

화원면 목장교회 ‘붕붕율동팀’이 ‘제34회 전국 어린이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화원면 목장교회 ‘붕붕율동팀’이 ‘제34회 전국 어린이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화원면 목장교회(담임목사 이준석) ‘붕붕율동팀’이 대한예수교장로회 ‘제34회 전국 어린이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목장교회 붕붕율동팀은 화원초 5학년 최윤지, 6학년 김다혜, 문주은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지난 5월31일 해남, 강진, 장흥, 영암, 완도, 진도를 대상으로 한 지역대회에서 가장 큰 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7월12일 광주, 전라, 제주 지역에서 모인 호남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전국대회 출전권을 쥐게 됐다. 재미로 참가한 대회에서 큰 상을 받아 전국대회에 나가게 되면서, ‘붕붕율동팀’은 대회를 앞두고 집중 연습을 했다. 
목장교회에서 전국대회에 출전한 것은 처음이었고, 교회와 교인들이 함께 응원했다. 목장교회에서는 의상을 마련, 전면 거울이 있는 연습실을 빌려서 준비를 했다. 또 김은정씨가 집중 지도했다. 
‘붕붕율동팀’은 지난 8월12일 전국대회에서 2개 곡에 맞춰 칼군무 율동을 선보였고, 18개 팀 중 ‘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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