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안전사고 예방 어린이집ㆍ유치원 보급

해남군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어린이 안전조끼를 배부했다.
해남군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어린이 안전조끼를 배부했다.

 

 어린이들은 외부 활동 시 돌발행동이 많아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야외활동 시간에는 형광조끼 및 반사용품의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안전조끼 착용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해남군은 아이들의 안전한 야외활동 지원과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전 어린이집, 유치원에 어린이 안전조끼를 배부했다. 
또 해남군 담당부서는 어린이 안전 조끼를 밝은 노란색 조끼에 빛 반사 띠가 둘러진 어린이 안전조끼는 멀리서도 눈에 띌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군은 가을 신학기부터 안전조끼를 착용할 수 있도록 1,020벌 안전조끼를 제작해 관내 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배부했다. 
군은 각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야외활동 시 아이들의 안전조끼 착용으로 안전사고 방지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어 선생님들의 반응이 굉장히 좋다”며 “미래를 짊어질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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