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관 AI 교육 등
와이파이 활용 일상화
해남군이 마을회관, 관광지, 박물관 등 724개소의 공공와이파이 일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8월11일부터 현장 실사를 통해 와이파이 위치 현황, 수신 확인 및 안내 스티커 부착 상태를 확인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통신사의 속도 및 품질 점검을 의뢰해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공공와이파이는 2014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정부, 지자체, 통신사 등이 농어촌지역의 데이터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설치했으며, 품질유지를 위한 유지관리를 해오고 있다. 특히 마을회관에 와이파이가 설치돼 이를 활용한 교육도 운영되고 있다.
마을회관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에는 2025년 7월 기준 6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연중 지속할 예정이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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