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주민공청회 마련

해남군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해남군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해남군은 지난 8월21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남군이 10년 단위의 중장기 농촌공간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군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는 지역주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농촌의 난개발과 불균형 문제 해소, 농촌특화지구 후보군 도출, 경관 보호, 재생에너지지구 등 해남군 농촌공간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해남군이 모든 주민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터, 일터, 쉼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주민 설문조사 등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농촌공간의 체계적인 개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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