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대성)는 지난 8월27일 대회의실에서 건설공사 관계자 40여명(현장소장, 안전관리자, 공사감독 등)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교육 및 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정책을 현장에 반영하고,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다섯 가지 중대재해 요인인 추락, 낙하물, 충돌, 협착, 감전의 예방 관리 방법에 집중됐다. 
또한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과 현장 점검 사례를 공유하며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원청(원도급사)의 안전관리 책임 강화를 비롯해 불법 하도급 근절 등 현장 안전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재점검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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