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민하)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2024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자활역량증진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 운영전문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해남지역자활센터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상위 10% 이내(25개소)에 포함됐다.
김민하 센터장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해남지역자활센터의 모든 종사자 및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노력과 헌신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활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지역자활센터는 영농‧양계‧반찬‧청소‧청년자립도전사업단 등 9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 지역주민의 근로 기회 제공 및 자활‧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영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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