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9월21일 명량축제 무대
예선 9월14일 문화예술회관

 트롯 신동들의 무대인 ‘2025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가 해남에서 열린다. 
예선은 9월14일 오후 2시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리며 본선은 9월21일 오후 3시 명량대첩축제 본무대에서 펼쳐진다. 본선 무대에는 트로트 인기가수인 미스김과 김태연이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참가자격은 7세부터 30세까지며 음반 발표자 및 본 대회 대상 수상자는 참가가 불가하고 트로트를 사랑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이다. 
참가 신청은 9월13일 오후6시까지며, 전국 청소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이메일(key4493@naver.com)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1부와 예선곡 MR 또는 반주파일(Key 포함)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상금 200만원, 상장) ▲금상(100만원, 상장) ▲은상(70만원, 상장) ▲동상(50만원, 상장), ▲입상 6명에게 각 20만원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해남연예협회 박태일 지회장은 “트로트를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많은 청소년들의 지원을 바랐다. 
문의 : 해남연예협회(010-8623-4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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