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 13기, 91MW 규모

 한국수력원자력이 마산면 연구리에 풍력발전소를 추진 중이다.
풍력의 개수는 13기, 91메가와트를 생산하는 풍력단지이다.
한수원은 풍력발전소 설치와 관련 이미 토지소유주들과 토지사용 승낙서를 받은 상태로 현재 2km 이내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 중이다. 이곳의 전력은 향후 해남서부지역에 건립될 변전소로 연결될 전망이며 선로는 지중화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풍력이 들어서는 정확한 위치는 마산면 간척지가 맞닿아 있는 연구리 밭으로 현재 대부분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다. 
한수원은 그동안 설치한 계측기의 데이터를 통해 많은 양의 바람이 이곳을 통과하는 것으로 계상, 풍력발전 적지로 꼽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해남군은 풍력이 들어서는 연구리와 반경 2km 이내에 위치한 마산면과 산이면, 계곡면 각 마을 등에 공문을 발송,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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