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아이 가치키움 프로젝트

재목해남군향우회 진경영 회장이 ‘해남아이 가치키움’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재목해남군향우회 진경영 회장이 ‘해남아이 가치키움’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해남군은 지난 9월12일 재목해남군향우회 진경영 회장과 ‘해남아이 가치키움 프로젝트’ 다섯번째 협약을 체결했다. 
재목해남군향우회는 저소득 양육가정에 총 100만원(가정당 50만 원)을 지원해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과 양육을 돕기로 했다. 앞서 지난 8월14일에는 해남농협과 네 번째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출산가정에 기저귀 68박스(530만원 상당)를 지원한 바 있다. 
지역의 핵심 기관이 참여함으로써, 출산지원 정책이 농촌 지역과 농업인 가정까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아이 가치키움 프로젝트는  올해 첫 시행 이후 협약 기관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해남군은 보다 촘촘하고 실질적인 양육 지원 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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