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군수 중앙부처 향우 공직자와 간담회
군정 현안·고향 발전 위한 협력방안 논의

명현관 군수
명현관 군수

 

 명현관 군수는 지난 9월17일 세종시에서 해남 출신 중앙부처 공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군정 현안과 고향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주요부처에 근무 중인 향우 공직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해남군의 주요 군정 및 현안사업들을 공유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정책 자문과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명현관 군수는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군과 군민, 향우들이 줄탁동시의 자세로 협력해야 한다”며 “고향 해남의 발전을 위해 정부부처의 향우 공직자들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간담회에선 새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RE100 산단 조성을 건의하는 등 해남군 미래발전 공감대를 폭넓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차례로 방문해 교부세 지원확대, 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국가사업으로 전환 등 현안 사업들에 대해 건의했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군과 군민들이 안에서 성장의 힘을 모은다면, 중앙부처와 향우 공직자들이 밖에서 힘을 보태어 줄 때 비로소 해남의 큰 변화가 가능하다”며 “지역구 국회의원은 물론 중앙부처 출향 공직자 등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든든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농어촌수도 해남 실현과 RE100 산업단지 특별법 제정 등 미래 성장동력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