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면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등하나 온기가득’ 사업을 추진했다.
             현산면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등하나 온기가득’ 사업을 추진했다.

 

 현산면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50세대를 대상으로 어두운 곳에 LED 전등을 무료로 교체 또는 설치해주는 ‘전등하나 온기가득’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은 현산면 복지기동대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4인 4개 조를 편성해 8월부터 3주간 실시했다. 
가구마다 특성을 고려해 마당에 LED를 설치하기도 하고 거실, 안방, 화장실 등의 고장난 전등을 교체하면서 어르신들께서 밝고 편리한 생활을 지원했다.
기존 전등이 낡아 생활에 불편을 겪던 어르신들은 “컴컴한 마당에 환하게 불이 켜져 있으니 안심되고, 마음까지 든든해진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문숙 현산면장은 “주말에도 이웃의 어려움을 살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복지기동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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