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터미널 인근

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가 해남산림조합 건물을 떠나 해남터미널 옆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가 해남산림조합 건물을 떠나 해남터미널 옆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가 9월24일부터 신청사에서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그동안 선거관리위원회는 해남산림조합 2층을 임차해 선거업무를 진행해 왔는데 이젠 해남터미널 인근 새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는 해남군에 위치한 공공기관 중 자체 청사 없이 타 기관에 세 들어 사는 기관, 전남 선관위 중에서도 청사가 없는 유일한 기관이었다. 
이에 청사건립을 위해 14년 전 해남터미널 인근에 부지를 확보했지만 중앙부처에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건물신축이 늦어져 오다 지난해부터 공사가 시작됐다.  
해남선거관리위원회가 들어선 곳은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 공공업무시설 1동 2층 건물과 기숙사용 주택 2층 건물 등 2동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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