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도로변에 위치한 쓰레기 수거함에 노출된 날카로운 나사가 주민 이용에 불편을 주고 있다. 뚜껑에 무게를 더해 바람에 열리지 않도록 철판을 고정한 나사로 보관함 일부는 날카로운 부분이 정돈돼 있지만, 대부분 그대로 방치돼 있다. 
거리에 나뒹구는 쓰레기가 줄었지만, 섬세한 주민행정으로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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