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중진작가협회 회원전
14~19일 해남문화예술회관
주옥같은 미술 작품이 가을과 함께 왔다. 40여년 동안 예술에 몸담아 온 해남출신 작가들의 품격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다.
해남중진작가협회 회원전이 오는 10월14일부터 19일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오픈식은 10월14일 오후 5시30분이다.
전시 참여작가는 고성주(한국화). 김경호(수채화), 김태전(도예), 민윤기(디자인), 박득규(한국화), 송태정(서각), 양은선(한국화), 오시수(서양화), 윤재혁(서예), 이동훈(조각), 이자희(디자인), 이정순(서양화), 이형국(한국화), 정기봉(도예), 정동복(한국화), 정배균(목공예), 정선이(한국화) 작가다.
이번 전시회에선 각각의 예술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해남출신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접할 수 있다. 한국화에서부터 서양화, 서각, 서예, 도예, 조각 등이 전시되며 “아! 누구 작품이네”라고 칭할 수 있는 작품이다.
박영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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