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위문 나서
해남군의회(의장 이성옥)는 지난 10월1일 추석을 맞아 해남오일장 장보기 행사에 이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장보기 행사는 해남군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함께 위축된 소비 심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지역농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어 선회노인요양원, 해남등대원 등 해남군 13개 노인복지 및 아동시설을 찾아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위문은 해남군의회, NH농협은행해남군지부(지부장 하정필), 해남진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한종회)과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성옥 의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군민들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농수특산물을 구매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시설에 계신 어르신과 아이들 그리고 종사자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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