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 환경정화 캠페인
APEC 정상회의 맞아

 

해남군새마을회가 지난 9월25일 영암 호텔현대 바이라한목포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발대식을 개최했다.
해남군새마을회가 지난 9월25일 영암 호텔현대 바이라한목포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발대식을 개최했다.

 

해남군새마을회(회장 박유안)는 지난 925일 영암 소재 호텔현대 바이라한목포에서 대한민국 새단장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새단장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환경정화 운동으로,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11APEC 정상회의를 맞아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해남군의회 이성옥 의장, 이기우 군의원, 민찬혁 군의원이 함께해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발대식을 통해 농촌과 도시, 가정과 거리에서 이뤄지는 생활 속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뜻을 모았다.

특히 발대식 이후, 해남군새마을회는 2025년 김대중 평화회의에 참석해 전 세계 각국의 주요 인사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대한민국 새단장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며, 국제사회에도 깨끗한 대한민국의 모습을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유안 회장은 깨끗한 환경은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해남군새마을회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과 국가의 환경정화 활동을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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