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는 추석을 앞둔 지난 10월2일 해남군청 사거리에서 소방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남소방서는 추석을 앞둔 지난 10월2일 해남군청 사거리에서 소방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남소방서(서장 박춘천)추석을 앞둔 지난 102일 해남군청 사거리에서 소방안전 캠페 홍보에 나섰다.

날 행사에는 박춘천 해남소방서장 및 소방공무원 30여명을 비롯해 해남군청 공무20여명과 백미실 연합회장 등 해남의용소방대원 50명이 추석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주민들을 직접 만나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이 안전한 고향 집을 만드는 데 직접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화재 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진화를 돕는 기초 소방시설로, 지난 20172월부터 소방시설이 설치된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설치가 의무화됐다.

춘천 해남소방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 집이 안전할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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