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동락공동체 찾아

계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영광군 묘량면 여민동락공동체를 찾았다.
계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영광군 묘량면 여민동락공동체를 찾았다.

 

 계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철, 공동위원장 박석희)는 활동역량 강화와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9월30일 영광군 묘량면 ‘여민동락공동체(대표 권혁범)’를 견학했다. 
여민동락공동체의 ‘여민동락’은 ‘민초와 함께 즐거움을 같이한다’는 뜻으로 더불어 행복한 농촌 공동체를 만드는 꿈을 주민 모두가 함께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견학에서 위원들은 이은경 여민동락사회적농장 대표의 농촌공동체활성화를 위한 농촌경제사회서비스 활동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고 동락점빵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 농장 등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철 위원장은 “묘량면의 지역 여건이 계곡면과 유사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고 농촌 현실에 적합한 지역 통합 돌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웃들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동네 분위기가 형성되도록 위원님들과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이미용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영양죽 나눔봉사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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