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는 521명 실천

올해 사랑의 헌혈 행사에 군민 536명이 참여, 지난해 보다 소폭 상승했다.
올해 사랑의 헌혈 행사에 군민 536명이 참여, 지난해 보다 소폭 상승했다.

 

 해남군은 올해도 분기별 4회(2월, 5월, 7월, 10월)에 걸쳐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사랑의 헌혈 행사는 4곳(해남군 보건소, 조오련수영장, 로컬푸드직매장, 군민광장)에서 실시됐으며 공무원, 회사원, 자영업자 등 군민 536명이 동참했다.
매년 전남 군 단위 헌혈 참여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적극적인 헌혈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4년에는 521명, 2025년에는 536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헌혈 참여자에게는 기본 혈액검사와 함께 해남사랑상품권 2만원을 증정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헌혈 참여자의 기부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 68장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남군민들의 생명나눔 실천이 연중 지속되도록 하겠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공직자, 군민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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