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자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북평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지난 10월21일 북평면 묵동마을 익명의 기부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짧은 메시지만 남겼으며 본인의 신분과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김향선 북평면장은 “익명 기부자의 아름다운 선행에 발맞춰 주민들이 살맛나는 더욱 따뜻한 북평면을 만드는데 힘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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