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과 전시, 교육 부스 풍성
지구 살리기에 이어진 발길
해남군은 지난 10월15일 해남군민광장에서 제3회 해남군 자원순환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없는 해남, 지구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환경단체는 물론 사회단체, 학교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이날 참여 군민들은 행사 현장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서약에 동참하고, 자원재활용 방법을 직접 배우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폐농약통을 재활용한 악기를 사용하는 유니크 첼로 콰르텟의 업사이클 공연, 철새와 상괭이 보호에 앞장서는 서정초등학교 합창단의 공연이 식전 행사로 진행됐고 자원순환 실천을 다짐하는 약속의 나무 퍼포먼스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전시, 교육 부스가 운영돼 많은 군민들의 참여로 활기를 띠었다.
김미선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김미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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