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도소(소장 윤대하)는 지난 10월28일 ‘제80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교정의 날’은 1945년 10월28일 일제치하에서 교정업무를 되찾고 자주적인 교정행정을 시작한 것을 기념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80주년을 맞았다.
업무종료 후에는 해남교도소 전 직원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체육행사를 통해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 소정의 상품을 수여했다.
윤대하 해남교도소장은 “묵묵히 수형자 교정교화를 위해 소임을 다 해주는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영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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