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산이향우회(회장 임희숙)는 지난 10월23일 제29회 산이면 노인의 날을 기념해 고향 어르신들에게 털조끼 300벌을 기탁했다.
전달된 털조끼는 산이면 독거어르신들에 고루 배부됐다.
산이면 김미연 면장은 “겨울 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포근한 나눔을 주신 재경산이향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재경산이향우회 임희숙 회장은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늘 고향에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 어르신들께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전했다.
산이면은 앞으로도 향우회원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영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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