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년새마을연대
공동체활성화 사업일환

해남군청년새마을연대와 송호초 학생들이 송호해변 방호벽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해남군청년새마을연대와 송호초 학생들이 송호해변 방호벽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해남군청년새마을연대(회장 최애지)는 지난 10월31일 송지 송호초등학교 전교생과 송호해변 방호벽에 벽화그리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전남청년공동체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벽화그리기는 지역 환경개선과 공동체 연대감을 키우는 청년-학생 협력 프로젝트로 기획됐으며, 사전 준비 단계부터 어떤 벽화를 그릴지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송호초 학생들은 직접 붓을 들고 참여하며 벽화 속에서 감수성을 키웠다.
최애지 해남군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청년과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낸 벽화는 단순한 그림을 넘어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는 중요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청년, 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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