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원장에 삼산면 용두리 출신 윤제정(60) 박사가 지난 11월3일 취임했다.
기후에너지진흥원은 광주광역시 소속 재단법인으로 기후와 환경, 에너지 종합연구 진흥 및 환경 이슈에 대한 교육과 협력 증진으로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해 2012년 설립됐다.
윤제정 신임원장은 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장을 역임했다.
윤 원장은 용두리 윤중하(90)‧이나님(84)씨의 자녀로 전남대 고분자공학과 공학사, 전남대 물질생물화학공학과 공학석사, 미국 캘리포니아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광주전남발전협의회 박사과정 장학생회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 평가위원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