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 안정, 후동, 남계
민관 함께 안심등 설치

마산면 복지기동대는 가로등이 없는 골목길에 ‘솔라안심등’을 설치했다.
마산면 복지기동대는 가로등이 없는 골목길에 ‘솔라안심등’을 설치했다.

 

 마산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11월13일 가로등이 없는 골목길에 ‘솔라안심등’을 설치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전기선 연결이 필요 없는 솔라안심등은 낮 동안 태양광으로 충전돼 야간에 자동으로 점등되며, 정전 시에도 작동할 수 있어 에너지 절감과 안전 확보에 효과적이다.
이번 사업은 화내, 안정, 후동, 남계마을 일원에 면사무소와 복지기동대 및 파출소 등 민관이 협력 설치했다. 
윤치준 대장은 “작은 불빛이지만 주민들의 귀갓길이 조금이나마 더 안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마산면민 생활 불편 제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현택 마산면장은 “복지기동대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 덕분에 주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마산면에서도 생활안전망 강화와 복지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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