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배노인게이트볼 대회
3위 현산 A팀, 삼산 B팀

제13회 땅끝배 노인게이트볼 대회에서 북평면 A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제13회 땅끝배 노인게이트볼 대회에서 북평면 A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제13회 땅끝배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1월12일 우슬경기장 내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북평면 A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은 마산면 B팀, 공동 3위는 현산면 A팀, 삼산면 B팀이 각각 차지했다.
대한노인회 해남군지회(지회장 윤종기)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14개 읍면에서 각 2개팀 총 28개팀 2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석했다. 
윤종기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몸을 유연하게 움직이면서 건강을 챙기고 집중력과 팀워크도 키울 수 있는 운동이다”며 “오늘 대회는 경쟁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참여 선수 모두 스포츠 정신을 가지고 건강한 경쟁 속에서 우정을 나누며 경기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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