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호남지역어울림 볼링대회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 선수들이 호남지역어울림 볼링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자치했다.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 선수들이 호남지역어울림 볼링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자치했다.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도영)은 지난 11월7일 명도복지관 주최로 열린 제19회 호남지역어울림 볼링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자치했다.
단체전에는 장애인 3명과 비장애인 1명으로 구성된 혼합팀이 출전했는데 선수는  장무, 박은서, 오정태, 오정석 이용자가 한 팀을 이뤘다.  
선수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호흡을 맞추고, 스트라이크가 터질 때마다 응원과 환호가 이어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어울림의 스포츠로서 의미를 더했다. 
김도영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용자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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