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날씨가 잠을 깨웁니다.
가을의 문턱을 접어선 오늘, 팔월의 마지막날이네요.
어려움에 맞닥드릴 때면 늘 뭣하러 이 고생을 하나며 푸념섞인 한숨을 몰아쉬곤 하죠.
그래서 문득 오늘 새로이 꿈을 그려봅니다.
이 꿈을 그려놓으면 자기도 모르게 이 꿈을 찾아간다더라구요.
하지만 그냥 되는 건 아니겠죠.
그 꿈을 되내이고 되내어야 비로소 현실이 된다는 군요.
삶에 있어서 기복이 있을진데, 좋은 날이 있으면 나쁜 날도 있게 마련이죠.
하지만 많은 분들은 이것을 잊고는 감정에 치우쳐서 나쁜 날에서 좋은 날로 넘어서질 못하는 경우를 자주 보곤 하죠.
결국은 인생이란 다른말로 하면 “꿈그리기 이행의 과정이다.”라고 말하고 싶네요.
모든 분들 9월에는 하나하나 성취해가는 나날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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