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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해남공공도서관(관장 유미라)은 2011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적 독서체험을 지원하는 여름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이번 여름학기는 7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4주간 평일과 주말과정으로 운영된다. 평일과정은 그림책이랑 놀자 외 7개 과정이 개설되고, “방학숙제! 나는 도서관에서 한다.” 주말과정은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그밖에 저소득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자기주도학습법 과정을 협력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접수기간은 7월 9일부터 7월 20일, 수강료는 무료이며, 각 과정의 정원은 20명, 준비물 및 재료비는 개인부담이다. 해남공공도서관 536-2483▲해남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해남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1.07.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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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국격에 맞는 여성인력 활용’이라는 주제로 추진하고 있는 제16회 여성주간행사가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주여성 합창단 공연과 난타, 전남청소년종합지원센터 소속인 댄스동아리 공연팀이 막을 열었다. 이어 ‘여성이 함께하는 활기찬 해남’이라는 영상과 14개 여성단체기 입장이 이어졌고 여성단체협의회 윤영희씨 외 4명이 여성발전 유공자로 군수 표창을 받았다. 식후행사에서 유희성 강사는 ‘국격에 맞는 여성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해남의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경쟁력 있는 해남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해 참석자들로부터 공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기념사에서 박철환 군수는 “여성들이 지역발전 동반자로서 당당히 나설 때 지역은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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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7.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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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무에서 서로 다른 빛깔의 잎이 돋아나 화제를 모았던 느티나무가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산면 고현에 거주하는 윤중호(71)씨는 4년 전 현산면 비조산 8부 능선에서 발견한 이 느티나무는 지난해까지 초록의 잎과 함께 봄에 돋아난 미색의 이파리가 여름이 되기 전 모두 떨어졌다. 그런데 올해는 떨어지고 난 자리에 다시 미색의 이파리가 돋아났고 이파리 속의 그물맥을 따라 옅은 초록색이 비쳤다. 봄 이파리보다 훨씬 건강한 모습이다. 윤 씨는 거듭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 느티나무에서 생명에 대한 경외감을 느낀다며 비록 인간과 교감할 수 있는 언어는 없지만 느티나무가 무언가 말을 걸어오는 듯한 느낌이란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느티나무, 내년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윤 씨는 벌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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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7.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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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씨 10년째 전문 스튜디오서 해남음악인 양성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을 키워내는 예뫼골, 신안리 저수지 위에 자리한 예뫼골은 해남 음악 산실이자 음악인들을 키워내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예뫼골은 락 음악 산실 역할을 하며 지역의 락 수준을 급격히 끌어올린 산실이기도 하다.이곳에는 녹음을 전문으로 하는 스튜디오도 있다. 누구나 일정한 비용을 지불하면 이곳에서 자신의 음반을 만들 수 있고 음악 편집도 가능해 해남의 무용인이나 음악인들이 주로 찾고 있다. 해남음악의 저변을 확대시켰고 가능성 있는 인재를 발굴해 전문 음악인으로 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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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7.1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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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 충리 마을회관이 흥겨움에 넘친다. 함께 노래도 부르고 음식도 나누며 오후 한때를 흥겹게 보냈다. 지난 24일 이날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밥상’행사가 있었던 날이다. 사회복지관은 매달 1회 나눔의 날 의미로 각 마을을 찾아 문화공연과 사랑의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나눔의 날은 따뜻한 미소 나누기에서부터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날로, 두성자원봉사단 회원들이 문화공연에서부터 음식 장만까지 도맡아 진행하고 있다. 60여명의 주민들은 진수성찬에 감사함을 표하면서 두성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매월 1회 나눔의 날 행사로 각 마을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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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7.0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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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면(면장 박주신)은 지난달 24일 여성참여 확대를 위해 지사리 이미자씨를 1일 여성명예면장으로 위촉했다. 위촉장을 받은 이미자 1일 여성면장은 면정 및 주요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6월 정례 이장회의에 참석해 신임 업자마을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각 부서 담당들로부터 이장회의 내용을 보고받았다. 이 1일 면장은 이장회의 참여 후 산이면 최고령 노인부부인 덕호리 김태근(93)․한순덕(88) 부부댁을 방문, 부부금실로 장수하는 비결을 듣고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박주신 면장은 노인에 대한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최장수 노인세대를 위문대상으로 삼았다며 앞으로 여성이장을 많이 탄생시켜 이장회의에 참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미자 명예면장은 1일면장 체험을 통해 면정과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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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7.0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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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행복을 나누는 해남의 여가수장애인 위한 자리라면 어디서든 열창“참을 수가 없도록 이 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 한마디 못하고…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가수 이미자씨의 노래 여자의 일생. 최명숙(51)씨는 온 마음으로 이 노래를 부른다. 자신의 삶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노래. 가난도 겪었고 병도 앓았고 아픔도 경험했던 그녀는 자신의 특기인 노래로 봉사하는 삶을 산다. 특히 그녀가 찾고자 하는 이들은 장애인들이다. 그들 앞에서 그녀는 여자의 일생을 꼭 들려준다. 서로가 아픔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여서 일까. 듣는 이들도 부르는 그녀도 눈에 눈물이 고인다. 힘든 일이 있으면 그녀는 장애인들을 찾아 노래를 부른다. 그것도 저 가슴 밑바닥에서 나오는 감정을 담아. 그녀의 노래를 통해 장애인들은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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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7.0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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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수성리 최지윤해남읍 수성리 최선(36)․정왕자(31)씨 부부의 셋 째 딸 지윤이가 6월 11일 태어났어요. 아빠는 아들, 딸에 이어 태어난 예쁜 딸 지윤이가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잘 자라 달라”고 하네요.화원면 청용리 김다희화원면 청용리 김준철(36)․김정은(37)씨 부부의 첫째 딸 다희가 6월 20일 드디어 세상에 얼굴을 내밀었어요. 아빠는 늦은 결혼으로 얻은 다희에게 건강하게만 자라달라고 합니다. 해남읍 해리 문단비해남읍 해리 문성준(38)․이미화(33)씨 부부의 셋 째 딸 단비가 6월 11일 늦둥이로 태어났어요. 아빠는 “건강하게 잘 커라. 태어나서 아빠가 너무 행복하다. 안 아프고 건강하게 자라다오.”라고 전합니다. 옥천면 영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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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7.0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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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소연아 잘 자라렴산이면 초송리 박준홍(34)․정수연(32)씨 부부의 둘째딸 소연이가 5월 31일 태어났어요. “무럭무럭 잘 자라렴. 사랑하는 이쁜 내 딸 소연아.” 아빠의 바람입니다. 건강히 자라다오 서윤아 해남읍 해리 양경훈(35)․강선희(27)씨 부부의 첫째 딸 서윤이가 5월 5일 어린이날 태어났습니다.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다오. 서윤아” 엄마의 바람입니다. 이지야 건강히 자라다오 황산면 원호리 장원식(30)․김해경(31)씨 부부의 셋째 이지가 5월 30일 태어났어요. 이지야 아빠 엄마곁으로 와줘서 고맙다. 앞으로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그리고 예쁘게 자랐으면 좋겠구나. 이지 부모님의 희망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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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6.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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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형식의 뮤지컬 퍼포먼스 비트가 오는 7월 7일 오후 4시와 7시30분에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서울예술단의 비트(BEAT)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복합장르의 공연으로 공연제작에 자동차 129대가 분해됐다.환상의 실크 서커스 쇼, 전동드릴을 이용한 춤과 마임, 사물악기와 파워펌프, 차축, 연료통, 필터 등이 결합된 락 밴드처럼 파워풀한 연주를 선보인다.비트는 ‘난타’와 ‘점프’를 연출한 최철기 감독과 한국 최고의 스타 빅뱅, 비, 이승기 등의 콘서트를 진행한 유재헌 감독이 무대디자인을, 드라마 ‘아이리스’와 영화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의 음악을 맡은 이동준 감독이 음악을 담당해 화제가 됐다.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2011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해남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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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6.2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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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주최한 제47회 ‘전라남도미술대전’ 및 목포시 주최 제6회 ‘대한민국 남농미술대전’에서 해남서예원을 운영하는 백련 윤재혁 원장의 제자들이 대거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전남 도전에선 박윤희(해리)씨와 민선요(해리), 진병재(해리)씨가 특선의 영예를 안았고 김재두, 주지탁, 이병채, 백형배, 임건식, 서동욱, 오기삼씨가 입선했다. 또 백련선생으로부터 지도를 받고 있는 해남 문화원 어르신반 조윤범, 김영휘씨와 해남향교 주부반인 신미란, 강정이 씨도 입선했다.남농대전에선 주지탁, 민선요, 서동욱, 양회원, 진병재 씨가 특선을 했고 민경록, 조윤범, 김형근, 김영휘, 김충남, 김승계, 전국성, 오수형, 김문길, 박창수, 문말례, 서덕임, 윤경란, 김순연, 이정아 씨가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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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6.2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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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이 있는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이 청소년 문화존 일환으로 지난 18일 해남군민광장 야외 무대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해남군이 주최했으며 해남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했다.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끼와 재능을 갖춘 댄스팀들의 열정적인 공연에 관중들은 환호했고 각종 부스체험장에서 다양한 체험도 즐겼다. 특히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특별공연 팀들의 멋진 공연이 펼쳐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종합사회복지관 김대윤 사회복지사는 청소년 문화존이 학생들에게 진취적인 사고를 지향하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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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6.2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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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평의 하우스를 포함한 2000여평에 온갖 야생화와 나무들이 자리하고 900여평의 밭에는 정원수들이 자태를 뽐내는 곳. 삼산면 목신마을 손광길(52)씨가 운영하는 땅끝야생화농원은 해남에서 종류와 규모가 가장 큰 야생화농원이다.무늬종이 주를 이루는 야생화는 개수만 수 천개, 종류는 몇 개인지 주인도 모를 만큼 비닐하우스 안을 가득 채우고 있다. 이 집의 정원수도 볼만하다. 수형이 너무도 아름다운 동백이며 소사나무, 소나무 등이 볼거리이고 900여평에서 자라는 정원수도 눈길을 잡는다. 또한 담장을 가득 매운 붉은 찔레꽃도 이 농원의 자랑거리다. 붉은 꽃을 피우는 토종찔레는 손광길씨가 5년여 전 해남의 도로공사 현장에서 발견해 식재한 후 지금은 20여m 울타리를 채울 정도로 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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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6.2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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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초도‘성게체험마을’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초도마을은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마을이다. 사계절 전천후 어촌체험 관광마을로서 해양경관과 전국 아름다운 어촌 100선으로 선정된 마을이다. 마을 앞바다는 풍부한 해조류어장과 바다낚시어장이 형성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초도 어촌체험마을은 전국 최초로 지역 특산품인 성게를 특성화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체험객을 유치하고 있다.성게 테마 체험과 해양생물 체험교실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게체험마을로 특성화되고 우수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됐다. 특히 동해안 최대의 성게 주산지로서 매년 5~6월 성게축제가 개최되고 있다.초도 어촌체험마을은 성게바다축제, 성게맨손잡기, 성게쌓기, 성게까기 체험에서부터 성게스토리텔링에 이르기까지 성게에 관한 모든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초도 어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1.06.2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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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예쁜지 아니 지우야 문내면 동외리 양문석(31)․이윤희(34)씨 부부의 딸 지우가 5월 3일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첫째가 아들이어서 그런지 딸 지우는 새롭고 사랑스러워요. 밝고 건강하게 자라다오 지우야, 네가 얼마나 예쁜지 아니”엄마 윤희씨가 딸에게 보낸 사랑입니다.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다오. 지우야 해남읍 해리 선동석(35)․양소영(33)씨 부부의 셋째 선지우(아들)가 5월 11일 태어났네요. “건강하고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다오. 지우야.” 아빠의 바람입니다.널 얼마나 기다렸다고 정호야 해남읍 구교리 오현(29)․정효진(31)씨 부부의 첫 아들 정호가 5월 28일 태어났습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1.06.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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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본·목본 희귀식물 50여점우항리공룡박물관에서는 해남 자생 야생화 전시회 이어 희귀식물전시회를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연다. 모든 식물에는 희귀종이 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초본 및 목본 희귀식물 50여점이 선보인다. 우리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희귀식물 전시회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고산지대가 파괴되고 점점 개체수가 줄어드는 희귀식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흥미를 준다. 또한 희귀종을 보면서 자연의 변화와 위대함, 감사함을 배우게 된다.땅끝관광지관리사무소 이주채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공룡과 함께 보기에 더욱 신비로울 것이라며 우항리 공룡화석지를 국민적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야생화 진시회에 이어 희귀중 전시회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1.06.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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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립성인합창단이 보성군(채동선음악당)에서 열린 제21회 도민합창경연대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도내 19개 합창단이 참가한 가운데 합창단별로 지정곡 2곡과 자유곡 1곡을 선정해 치열한 경연으로 치러졌다. 해남군립성인합창단은 ‘전남도민의노래’, ‘경복궁타령’, ‘You Raise Me Up’ 을 합창해 관객뿐만 아니라 심사위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2005년에 창단한 해남군립성인합창단(지휘자 장준, 반주자 서재옥)은 40여명의 단원들이 매주 화요일 정기연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군의 주요행사 지원 및 각종 합창대회에 참가하는 등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합창단이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남성단원이 부족해 단원을 추가모집중에 있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1.06.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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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페미니즘 문학의 개념을 최초로 정립했던 고정희 시인이 떠난 지 올해로 20주기가 됐다.고정희기념사업회와 해남여성의 소리는 한국의 여성문화 활성화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고정희기념사업의 일환으로 ‘2011 고정희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고정희를 그리며 20년, 우리들의 날개짓’을 주제로 생가를 비롯한 해남 군민광장, 문화예술회관, 문화원 등에서 지난달 24일부터 3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졌다. 고정희문화제는 지난14일 고정희 청소년문학상 호남지역 예선으로 시작됐다. 서울, 강릉, 대구, 김해 등 지역예선전에 이어 달마산 미황사에서 최종본선이 개최됐다.본선참가자에게는 고정희 추모기행에 참여 특전이 제공됐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고정희문화제 본행사는 지난달 24일 ‘고정희 시에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1.06.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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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룡배구클럽(이하 공룡클럽)이 창단됐다.지난 11일 전라남도학생교육원 체육관에서 창단식을 가진 공룡클럽은 초대회장에 손상철(51)씨를 추대했다. 공룡클럽은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해남군 14개 읍면 배구동호인들이 모여 결성됐다. 공룡클럽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 해남공고 체육관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배구를 계기로 회원 간의 사기 증진 및 화합을 도모하고자 결성된 공룡클럽은 동호회 수준을 넘어 전국대회 진출을 목표로 운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창단식을 갖기 전 군 동호인대회에 출전해 기량을 선보인바 있는 공룡클럽은 전국대회에 참가해 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배구팀으로 선후배간 신뢰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손상철 회장은 “동호회가 아닌 해남 유일의 배구클럽으로 탄생하게 돼 기쁘다”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1.06.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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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지역 음악인들로 구성된 6인조 밴드 디노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콘서트를 갖는다.끼와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으로 가득한 밴드 디노는 기타 김학희, 드럼 유행관, 보컬 및 기타 구승인, 베이스 박경삼, 건반 안지혜․이형록 씨로 구성된 밴드로 이번 무대를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지역민들에게 7~90년대 추억이 담긴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70년대부터 90년도에 이르는 밴드음악을 TV로만 감상했던 군민들은 지역음악인의 생동감 있는 무대를 보게 된다. 샌드 페블스의 ‘나 어떡해’건아들 ‘젊은 미소’라이너스 ‘연’등 다양한 밴드음악이 선보일 이번 공연은 화려한 기교는 없지만 열정은 프로 못지않아 뜨거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이번 공연수익금은 이웃돕기에 쓰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1.06.14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