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해리 ‘탑팀크로스핏’
해남읍 해리에 위치한 ‘탑팀크로스핏’에서는 매일 젊음의 열기를 엿볼 수 있다.
크로스핏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운동으로, 여러 동작을 반복 운동해 일상 근육을 키우는 트레이닝이다.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병행해 단시간에 높은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크로스핏의 매력에 빠진 김민성(32) 대표는 도심에서 떠오르고 있는 크로스핏 문화를 해남에 소개하고자 지난해 크로스핏 박스를 열었다.
크로스핏은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자신의 체력에 맞춰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조별 미션을 수행하면서 희열과 끈끈한 동지애를 느낄 수 있다.
주로 단체 수업 방식으로, ‘우리는 팀’이라는 의식이 생기고 서로 응원해주고 함께 버티며 성장하는 운동인 셈이다.
탑팀크로스핏에는 20대 중반부터 30대 중반이 가장 많으며, 40~50대도 있다.
크로스핏은 하루 4번 운동을 진행하는데 오전 10시, 오후 6시10분, 7시20분, 8시30분에 50분 수업이 있다.
크로스핏 무료 체험도 가능하며, 1달 비용은 17만원이다. 매일 열려있는 오픈짐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수업이 없는 시간대에도 개인 운동이 가능하다.
김민성 대표는 “크로스핏이 운동을 잘하는 젊은 사람들만 하는 것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로 체육관을 찾는 이들은 처음 운동을 하는 분들이 많다”며 “해남에 계시는 모든 분이 한 번쯤은 크로스핏 경험을 해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탑팀크로스핏 : 해남읍 해남로3 지하1층 / 0507-1362-7428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블루 프라이데이’ 청년가게 이용의 날
‘탑팀크로스핏’이 소개하는 다음 ‘청년가게 응원릴레이’는
머리와 손발을 아름답게 디자인하는 ‘리뷰티룸 헤어&네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