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성내리에 위치한 ‘무궁화 고기해산물 뷔페’는 단체석을 보유한 넓은 고깃집이다. 
김유나(34) 대표는 풍족하고 행복하게 오래 살자는 의미를 담아 애피타이저부터 본식, 후식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뷔페를 열게 됐다. 
이 식당의 주메뉴는 고기, 해산물, 채소 무한리필로 원하는 메뉴를 주문해 셀프바를 이용하면 된다. 돼지고기와 음료 등이 무한리필인 ‘무궁화’, 여기에 소고기까지 더해진 ‘삼천리’, 해산물까지 모두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화려강산’이 있다. 
김유나 대표는 뷔페에서 품질 좋은 재료를 고집한다. 채소부터 해산물, 고기까지 모두 신선하게 관리해 먹어본 손님들은 남다른 신선함에 놀란다. 
돼지고기로는 삼겹살, 전지, 껍데기, 곱창, 소세지, 만두, 순대 등이 있으며, 소고기는 우삼겹, 차돌양지, 해산물로는 새우, 갑오징어, 쭈꾸미, 명태, 해파리, 홍합, 게 등이 있다. 철에 따라 신선하고 저렴한 해산물은 생물을 쓰려고 노력하며 버섯, 완자, 디저트, 탄산음료, 후식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굽는 팬도 여러 종류가 있다. 솥뚜껑, 구이샤브, 샤브 등 원하는 팬을 선택, 추가해서 먹으면 된다. 
특히 삼겹살은 솥뚜껑에서 함께 구워먹는 콩나물, 고사리, 김치 등과 잘 어울린다. 솥뚜껑을 선택하면 할매된장찌개도 서비스로 제공하며, 마지막에 볶음밥도 해먹을 수 있다. 또 샤브 냄비에 소고기와 다양한 해산물, 신선한 채소를 넣어 뜨끈한 국물까지 즐길 수 있으며, 월남쌈 등을 조합해 곁들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상추, 배추뿐만 아니라 공심채, 샐러리, 양배추, 근대, 치커리, 숙주, 청경채 등 다양한 채소를 종류별로 만날 수 있다. 대부분의 채소를 부모님이 직접 키워 공수하기 때문에 손님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 매일 달라지는 ‘오늘의 메뉴’에서는 초밥, 튀김, 디저트 등 특별한 메뉴를 한가지씩 새롭게 내어드리고 있다. 
김유나 대표는 “좋아하는 것을 취향대로 골라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면 좋겠다. 매일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마음으로 매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뷔페 가격은 ‘무궁화’는 19,900원, ‘삼천리’는 24,500원, ‘화려강산’은 29,500원이 있다. 
가게 운영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며, 마지막 입장은 오후 8시, 일요일은 휴무다.
무궁화 고기해산물 뷔페 : 해남읍 읍내길 17 2층 / 010-2673-0251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블루 프라이데이’ 청년가게 이용의 날

‘무궁화 고기해산물 뷔페’가 소개하는 다음 ‘청년가게 응원릴레이’는 
해남읍에서 감각적인 안경을 소개하는 ‘오늘안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