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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각지로 택배 배달맛도 생김새도 고구마 “어? 벌써 다 나갔어요?” 지난 7일 피낭시에 제과점(대표 이현미)을 찾은 손님의 안타까운 표정이다. 고구마 빵을 사러 온 손님이다.새벽 5시30분에 제과점 문을 열면 9시 무렵 첫 고구마 빵이 제과점 진열대에 놓인다. 1500원짜리 고구마 빵은 굽기 바쁘게 소비된다. 쫀득한 찹쌀 맛에 실제 고구마를 닮은 고구마 빵의 인기가 대단하다. 간혹 어르신들 중 진짜 고구마인 줄 알고 꼭지를 떼고 껍질을 벗기려 하는 경우도 있단다. 이곳 고구마 빵은 서울, 세종시. 부산, 분당, 태안. 전남 각지
경제
김성훈 시민기자
2018.03.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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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 구교리 자동차업체 블록화장공업사 중심으로 20여곳 성업 해남읍 구교리에서 마산면 상등리로 향하는 도로 양편이 ‘자동차 관련 거리’로 변했다.현재 이곳에 영업 중인 자동차 관련 업체는 20여 곳이 넘는다.기존 10여 곳에서 최근 3~4년 사이 자동차 관리에 필요한 용품과 코팅, 세차 등 부수적인 관련업체들이 몰리면서 자동차 관련 집약거리가 됐다. 이곳의 대표주자는 해남장공업사다. 선대부터 시작된 자동차 관련 일을 해온 장공업사 이후 현대, 기아, 쌍용, GM 등 굵직한 자동차 업체들의 서비스 센터가 이곳으로 몰려들었다.또 서비스센
경제
김유성 기자
2018.03.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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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국정과제 선정으로 로컬푸드매장 등 추진동력 해남군이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선도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해남군을 비롯한 9개 선도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해남군은 지역 유형에 적합한 푸드플랜을 추진하게 된다. 도농복합형은 해남군을 비롯한 춘천시, 완주군, 상주시, 나주시, 광역형은 충청남도, 도시형은 서울 서대문구, 대전 유성구 등이 선정됐다.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로컬순환시스템으로 도농상생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을 도모하는 지역 단위의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경제
박영자 기자
2018.03.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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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실시 결과농촌형 그룹에서 종합1위 계곡농협(조합장 임정기)이 최근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7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사업소 부분 1위를 차지했다.종합업적평가는 경제사업과 지원 사업, 상호금융 등 각 부분별 업적을 평가해 우수사무소에 시상하는 제도이다.계곡농협은 농촌형 그룹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계곡농협은 절임배추, 밤호박, 귀리, 밀 판매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켰고 친환경 신품종 쌀 500ha를 성공적으로 계약배재해 매출액을 늘렸다. 또한 자체사업으로 재가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20여 명의 요양보호사를
경제
해남우리신문
2018.03.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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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설맞이 전통시장 가는날 운영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은 지난 6일 설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했다. 이날 김종남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해남5일장에서 제수용품과 각종 생활용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시장을 방문해 줘 감사하다”며 “많은 주민들이 시장을 찾아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종남 교육장은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
해남우리신문
2018.02.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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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은 경차, 대형차 선호 전국적으로 경차 선호도가 크게 감소하는 가운데 해남군은 오히려 경차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적인 경차 선호도 감소 추세는 소형 SUV의 선전과 경차를 구매하는 젊은 소비층이 경차의 다양한 세제혜택보다도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차량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 경차는 철저하게 정책지원에 따라 인기 여부가 결정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최근 몇 년 사이 경차가격 증가는 물론 차종도 기아 모닝. 레이, 쉐보레 스파크 등 3가지로 줄어 경쟁도 치열하지 않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경제
해남우리신문
2018.02.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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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일 오늘 시책 설명회 해남군은 오늘 2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소상공인 등을 위한 지원시책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지원 시책과 함께 신용보증제도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현장 접수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 접수는 참여 업체별로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이뤄지며 업체 대표자는 근로자
경제
김유성 기자
2018.02.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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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관리 종합상황실 3월18일까지 설치운영 해남군은 최저임금 인상과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3월18일까지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을 정하고 설 성수품 등 32개 품목을 중점 관리 품목으로 선정, 수급상황 및 1일 가격 동향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기간 중 지역개발과 내에 물가관리종합상황실을 설치, 물가관리 현장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유관기관과 연계해 설 성수품과 생필품, 개인서비스 분야 현장물가동향과 매점매석, 요금과다인상 등 불공정거래를 단속하고 상인회의 건의·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물가모니터링 및
경제
해남우리신문
2018.02.0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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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수출선도 중소기업28일까지 신청 받는다 해남군은 글로벌 강소기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전라남도, 광주전남중기청,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전남테크노파크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적이고 성장잠재력을 가진 유망기업이 세계수준의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 전남지역에서 6개사(전국 200개사)를 선정할 계획으로 대상은 2017년 직접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 또는 100만 달러 이상의 벤처기업과 이노비즈기업, 메인비즈기업 등 혁신성 기업이다. 사업에
경제
김유성 기자
2018.02.0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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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수수료 최대 2200만원해남군, 5일까지 신청접수 해남군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홈쇼핑 방송비용을 지원한다. 해남군은 중소기업중앙회 협력사업으로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사인 홈&쇼핑과 연계해 홍쇼핑 방송 입점 수수료로 최대 22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전남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제품으로 다음달 5일까지 구비서류를 작성해 이메일(prin1006@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홈페이지 (www.haenam.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해남군청 지역개발과(530-
경제
김유성 기자
2018.02.0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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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미소, 온라인 이벤트 풍성 해남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해남의 명품 농수특산물로 구성된 고객 맞춤형 종합 선물세트를 준비, 소비자를 찾아간다. 해남군이 출시한 설명절 선물세트는 쌀과 잡곡, 재래김 등 농산물과 함께 해남 특산품인 건무화과, 함초소금, 고구마말랭이 등 다양한 품목을 소포장 단위로 구성해 해남의 명품 먹거리를 두루 맛볼 수 있게 하고 있다. 특히 김영란법 개정으로 농수산물 및 농수산물가공품 선물 상한액이 10만원까지 조정됨에 따라 부담 없고 실속있는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종합선물세트는 품목 구성
경제
해남우리신문
2018.01.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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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이전 생산 자동차 200여대, 29일부터 접수 해남군은 3억 2200만원을 투입해 경유자동차 200여 대에 대한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2005년 12월31일 이전에 제작된 경유 자동차로, 해남군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최종 소유자가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또 자동차 성능 ․ 상태 점검 결과 정상운행이 가능하고 배출 가스량이 배출허용기준 이내여야 하며, 정부지원금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엔진 개조를 한 적이 없고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하는 등 조
경제
김유성 기자
2018.01.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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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가 이의 3월15일까지 해남군은 지난 16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고 2018년 표준지 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의견수렴과 개발부담금 부과 종료시점지가 적정성 여부를 심의했다.최성진 권한대행을 위원장으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위원과 감정평가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월1일 기준 표준지 4065필지를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했다.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기준으로 적용될 뿐만 아니라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의 부과기준 및 각종 부담금 등의 산정자료로도 활용된다.이날 심의된 표준
경제
김유성 기자
2018.01.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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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브랜드 포장재 공급김산업 발전위한 용역도 실시 전국 최대 물김 생산지이자 김 가공산업 메카인 해남이 ‘해남김’ 브랜드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말 7억원을 투입해 ‘땅끝해남 김’ 브랜드 포장재 35만장을 김·자반 가공공장 86개소에 공급했다. 이는 해남김이 신안 등의 상표로 유통되면서 해남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하락시키고 있어 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 시도이다. 군은 올해까지 100만 장의 포장재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으로 전국 최대 김 생산지 해남의 명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경제
박영자 기자
2018.01.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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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까지 납부 해남군은 2018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만966건 1억7800만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900만원(1.1%) 증가한 것으로 주요 증가요인은 태양광발전소 허가, 공장등록 증가 등에 따른 것이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1일 기준으로 각종 면허를 받은 자에게 면허종류와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면허 규모에 따라 1종 내지 5종으로 구분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1월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고 신용카드 및 신용카드 포인트를 통한 지방세
경제
해남우리신문
2018.01.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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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에 따라영세사업주 고용실태 점검 해남군은 최근 언론 등을 통해 제기되고 있는 최저임금 인상 부작용에 대처하기 위해 최저임금 인상에 취약한 업종들을 중심으로 현장 실태점검에 나서기로 했다.군은 올해 최저 임금 시급이 6470원에서 7530원(월 157만3770원)으로 16.4% 인상됨에 따라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으로 인원 감축, 고용감소 등 최저임금 인상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내 영세사업주의 고용실태 조사와 함께 현장의견 수렴을 통해 대응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19일까지 일자리안정자
경제
해남우리신문
2018.01.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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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형광등은 화장지 준다해남군, 2월부터 교환추진 해남군은 오는 2월부터 폐건전지, 폐형광등 및 종이팩을 생활용품으로 바꿔주는 자원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군은 폐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재활용품 수집실적 우수 단체 시상금을 상향 조정했으며, 마을회관 및 공동주택에 수거함을 추가 설치하고, 자원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통한 인센티브를 지급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폐형광등은 깨지지 않도록 수거해야 하며, 재활용 분리배출 표시가 돼 있는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워 물
경제
해남우리신문
2018.01.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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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농협 하나로마트 베이커리고구마 모양 빵 인기 맛도 고구마, 모양도 고구마인 빵이 나왔다.황산농협 하나로마트에 입점한 베이커리 제과점에서 선보인 고구마 빵은 고구마로 착각할 만큼 색도 모양도 고구마와 똑같다.해남고구마로 만든 고구마빵은 앙금도 고구마지만 붉은 고구마 분말로 겉을 입히고 모양도 초승달처럼 만들어 고구마 형태를 띠고 있다. 나오자마자 입소문을 타 굽기 바쁘다는 고구마빵은 인절미 같은 쫀득한 맛에 고구마의 달짝지근한 맛이 더해져 더 인기를 끌고 있다. 겨울철 구들방에서 옹기종기 앉아 먹었던 고구마, 빵으로 맛보는 고구마
경제
김유성 기자
2018.01.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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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계약서 먼 나라 이야기 올해부터 시간당 최저시급이 6470원에서 7530원으로 16.4%가 올랐다.해남지역도 새해 월급을 기대하는 근로자와 월급 계산에 한숨 쉬는 이들의 걱정이 교차하는 분위기다.채용직원이 많은 물류, 가공분야의 사업장에서는 이미 지난해부터 고용정책의 변화가 일고 있다. 읍 구교리의 한 제조업체의 경우 2교대 근무를 3교대 근무로 늘려 근로시간을 줄이고 상여금을 줄이는 등의 고육책을 내놓으면서 근무자들이 일시적 파업에 들어가는 등 한때 혼란을 겪었다.편의점, 커피숍, PC방 등은 고용계약서를 정식으로 작성하지 않
경제
김유성 기자
2018.01.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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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사업주 월 13만원 최저임금 상승 부담 줄여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인건비 부담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주와 소상공인을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이 지원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은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에게 월급 190만원 미만 근로자 1인당 월 13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이 제도는 새해부터 최저임금이 시급 7530원(월 157만377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경영 부담으로 인한 인원감축이나 고용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요건은 ▲ 30인 미만 사업주 ▲
경제
해남우리신문
2018.01.12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