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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YMCA(이사장 배충진)는 ㈜파라(대표 송도영) 후원으로 지난 9월22일~23일까지 1박 2일 동안 오시아노캠핑장에서 가족 캠프를 진행했다. 일회용품 없는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진행한 이번 가족 캠프는 해남YMCA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다함께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가족들과 ‘탄소중립 탄소제로 가족생활’이라는 주제로 함께 했다.오시아노 가족캠프는 2021년부터 3년째 ㈜파라의 후원으로 매년 2회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에는 10가족 40여 명이 참여했다. 바닷바람을 안고 노을기차 타기, 바비큐 파티, 화로에 장
문화
조아름 기자
2023.10.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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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충신인 정운 장군 마을인 옥천면 대산마을(이장 정현기)이 떠들썩했다.지난 9월28일, 마을주민과 향우들이 모여 추석맞이 대산마을 노래자랑을 연 것이다. 대산마을은 현재 35가구에 5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데 올해 한가위 때는 출향인사들이 대거 귀향해 조용한 농촌마을에 활기가 넘쳤다. ‘추석맞이 대산마을 노래자랑’은 마을청년회(회장 정정근)가 마련했다.이날 노래자랑에 앞서 이 마을 출신 정명임씨가 멋진 색소폰 연주로 행사 분위기를 띄웠고, 주민들과 향우들도 멋진 노래로 화합을 다졌다. 정현기 마을이장은 “올해 추석은 노래자
문화
조아름 기자
2023.10.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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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향교(전교 장성년)는 추기석전대제에 이어 향교에서 관할하는 각 사당의 추기제향을 일제히 진행했다.먼저 지난 9월16일 해남향교(전교 장성년) 대성전에서는 ‘2023 추기석전대제’가 봉행됐다. 추기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안자(晏子), 증자(曾子), 자사자(子思子), 맹자(孟子) 등 5성과 우리나라 18위 성현을 추모하고 제를 올리는 유교적 의식이다,이어 9월21일 계곡면 당산리 운곡사(원장 김명옥)에서 추기제향이 거행됐는데 운곡사는 장흥임씨 사우로 운곡사에는 1명의 효자와 6명의 임진왜란 공신인 임근, 임희진, 임자영, 임영길,
문화
박영자 기자
2023.10.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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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이 마련한 길 위의 수묵투어는 대흥사 호국대전에서 열리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특별전과 대흥사 인근 식당에 걸린 작품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4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습니다. • 일시 : 2023년 10월 13일 오전 10시 군민광장 출발• 장소 : 대흥사 호국대전 수묵비엔날레 특별전 ~두륜산 집단시설지구 식당 그림투어~삼산주조장 • 문의 : 해남우리신문 536-2100 ※ 점심값 1만원 지참 ※길 위의 수묵투어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원을 받아 진행합니다.
문화
해남우리신문
2023.10.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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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캠핑족의 마음을 설레게 할 ‘2023 전남캠핑관광 박람회’가 열린다. 10월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전남캠핑관광박람회는 700여 팀 3,200여명의 캠핑객이 직접 참여하는 캠핑 운영과 각종 캠핑용품 등을 전시·체험하는 국내 최대규모 캠핑 행사다. 특히 국내외 110여개 기업이 참가해 캠핑카와 카라반, 최신 캠핑 용품 등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하는 기업별 부스가 운영돼 최신 트랜드에 맞춘 캠핑 장비들을 한자리에서 비교해볼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남 캠핑박람회장을 찾는 캠핑 관광객을
문화
박영자 기자
2023.10.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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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을에 41m 길이의 스카이워크가 개통했다. 해남군은 땅끝탑에서 시작하는 해안 처음길의 중간 지점에 땅끝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스카이워크를 설치하고, 9월23일부터 관광객들에게 무료 개방을 시작했다. 스카이워크는 육지에서 바다쪽으로 길이 41m, 높이 18m의 직선형으로 뻗은 형태로, 전 구간 강화유리를 사용해 땅끝바다를 직접 걸어보는 듯한 스릴있고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스카이워크의 끝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남해 바다의 탁 트인 전망과 땅끝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땅끝마을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포
문화
김유성 기자
2023.10.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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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 주민들의 얼굴이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를 장식했다.화산초등학교 학생들부터 97세 할머니까지 화산주민 150여명이 그린 자화상이 나들이를 나온 것이다.해남군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해남특별전 기념으로 화산주민 자화상 초대전을 열고 있다. 남도 수묵의 뿌리이자 동양 최고 자화상을 남긴 공재 윤두서를 기념하는 전시회이기도 하다.화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승) 미술분과는 자화상 그리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자신의 내면을 깊숙이 들여다보며 자신의 존엄성과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화산면민 10%인 300여명 목표로
문화
박영자 기자
2023.10.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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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서 재즈가 흘러나오고, 연인‧직장동료들이 막걸리 칵테일 체험을 한다. 바에는 부모 손을 잡고 온 아이와 엄마 아빠가 앉아 음료를 마시고, 뒤편으로는 머리가 희끗한 동년배들이 막걸리 시음을 한다. 2023 산업관광 육성사업 일환으로 해남막걸리를 활용한 막걸리하우스 모닥이 북평면 남창 해월루에서 문을 열었다. 지난 9월22일, 23일 가오픈한 막걸리하우스에는 첫날 100명, 둘째 날 70여명이 찾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막걸리하우스 모닥은 해남의 다양한 막걸리를 한데 모아 경험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마을을 사랑하는 청년들이 찾
문화
박영자 기자
2023.10.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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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산업관광 육성사업 일환으로 해남막걸리를 활용한 막걸리펍이 문을 연다.오는 9월22일, 23일 오후 2시~9시 북평면 남창에 위치한 해월루(한밭등길 20-1)에서 ‘해월루 막걸리펍’이 가오픈한다.이번 사업은 해남군 주최, 해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해남막걸리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해남 막걸리 수요층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둔다.해월루는 조선 후기 누정으로, 제주를 왕래하는 사객들이 바람을 기다리는 장소였고 2011년 복원됐다. 해월루 앞마당에는 바다가 펼쳐지며, 달이 뜨면 바다에 비친 해월루의 야경이 아름답다. 이곳에
문화
김유성 기자
2023.09.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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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지난 9월16일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땅끝황토나라테마촌에서 1박2일간 열린 땅끝아빠캠프에는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들과 아빠로 구성된 13가족, 32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9월16일~17일 해남군보건소가 마련한 땅끝아빠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아빠와 요리하기, 명랑운동회, 땅끝마을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와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캠프는 아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육아에 서툰 아빠들을 위한 전문 강사 육아멘토링 교육을 통해 아빠 육아의 중요성과 아이와 친밀감을 쌓기 위한 방법을 배우는 등 알
문화
조아름 기자
2023.09.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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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고용석) 소속 70대 노장들의 활약이 빛났다.해남그라운드골프협회 회원들이 제13회 문화체육관광배 전국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인전 우승을 비롯해 4명이나 수상권 안에 든 것이다. 이 대회에서 이일봉(75) 선수가 개인전 우승을, 김동율(76) 3위, 나충남(79) 4위, 박정원(76) 선수가 9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은 15위까지 시상을 하는데 전국에서 참여한 36개 팀 중 유일하게 해남만 4명의 선수가 수상권에 포함돼 시선을 잡았다.이날 대회에서 우승한 이일봉 선수는 그라운드골프에 입문한지 5년 정도밖에 되지 않
문화
박영자 기자
2023.09.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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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룡박물관은 추석연휴 기간인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4일간 박물관을 무료 개방한다. 또 추석 연휴 기간 박물관 후문광장에서 대형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을 제공하고 박물관 지하 거대공룡실에서는 오후 2시에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일정은 9월28일 매직 풍선달인쇼, 9월29일 버블타이거즈 버블쇼, 9월30일 배트맨 매직쇼, 10월1일 옴니버스 매직쇼를 마련한다. 기획전시실에서는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재 3주년 특별 기획전이 진행된다. 해남공룡박물관은 2020년 해남 공룡익룡새발자국 화석이 국가중요과학
문화
박영자 기자
2023.09.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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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이 마련한 길 위의 수묵투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16일 제2차 수묵투어가 진행됐다. 이날 수묵투어는 화산면 주민자치위원회 꽃메 문예학교 수강생들과 행촌문화재단 미술반 수강생들이 함께했다.이날 수묵투어는 대흥사 호국대전에서 열리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특별전 관람에 이어 대흥사 집단시설지구에 위치한 해남식당과 대정회관 식당, 삼산주조장에 걸린 수묵작품을 관람했다.대흥사 집단시설지구에 있는 해남식당에는 홀 한면을 가득 메운 10폭 병풍과 산수화 작품이 걸려 있는데 문내면 출신 춘원 최한용의 산수화 작품이다
문화
박영자 기자
2023.09.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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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서도 국제행사가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해남군이 마련한 전남캠핑관광박람회에 100개 기업, 캠핑 참여 700여팀이 신청을 했다.캠핑 관련 참여팀은 캠핑카와 카라반의 경우 7명 기준, 오토캠핑은 가족 및 연인이 주로 참여한다. 100개 기업에는 우리나라 캠핑 브랜드 회사를 비롯해 네덜란드 캠핑업체도 포함돼 있고 박람회 기간 열리는 캠핑포럼엔 일본캠핑협회도 참여한다.해남군은 2024년 내년에는 외국계 캠핑업체 10개국, 캠핑포럼에도 외국캠핑협회의 참여를 늘려 2025년에 국제캠핑관광박람회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해남군에서 열
문화
박영자 기자
2023.09.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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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이 마련한 길 위의 수묵투어는 대흥사 호국대전에서 열리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특별전과 대흥사 인근 식당에 걸린 작품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4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습니다. • 일시 : 2023년 10월 13일 오전 10시 군민광장 출발• 장소 : 대흥사 호국대전 수묵비엔날레 특별전~ 두륜산 집단시설지구 식당 그림투어~삼산주조장• 참여문의 : 해남우리신문 536-2100• 점심값 1만원 지참 ※길 위의 수묵투어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원을 받아 진행합니다.
문화
해남우리신문
2023.09.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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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년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지난 9월16일 우중에도 해남공원 일원에서 열려 청년의 날을 축하했다. 청년들이 직접 만드는 3회째 해남청년축제는 ‘내 청춘에 cheers(건배)’를 구호로 청년 소통의 장, 문화를 만들어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했다.이날 행사는 우중에도 불구하고 해방장 ‘소고’ 길놀이를 시작으로 소모임을 소개, ‘청년이 모닥모닥’, ‘재능마켓’ 등이 열렸다. 이번 청년축제를 위해 결성된 지역청년 밴드 ‘CNSK’의 공연이 축제장을 달궜으며, 인디뮤지션 에니그마타, 오소영, 카코포니, A.TRAIN 등의
문화
조아름 기자
2023.09.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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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만 되면 놀이터에 아이들이 몰려든다. 청소년들은 동전노래방에서 노래를 즐기고 주부들은 풋볼장에서 축구를 한다. 대강당에선 탁구공 소리가, 동아리실에선 풍물과 난타, 주민사랑방에선 주부들이 모여 뜨개질을 한다. 원아들부터 노년까지, 희망송지복합문화센터는 송지면 주민들의 놀이터이다. 하나의 공간이 송지 주민들은 불러들이며 세대간 소통의 공간, 하나된 송지면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올 2월 개강한 희망송지복합문화센터는 송지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명식)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해남군으로부터 공공인력 2명만 지원받을 뿐 나머지 인
문화
박영자 기자
2023.09.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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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립도서관이 추석을 한 주 앞둔 오는 23일(토) 오전 10시에 독서의 달 ‘헌책다오 새책줄게’ 도서 교환전을 진행한다.도서 교환전은 올해로 10회째로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도서관 행사이며 교환도서 600권과 나눔도서 400권 등 총 1,000권의 도서를 제공한다.교환도서 중 일부는 군민 추천도서를 포함해「문과 남자의 과학공부」(저자 유시민),「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저자 무라카미 하루키),「도둑맞은 집중력」(저자 요한하리) 등 연령별로 다양하게 선정했다. 누구나 소장도서(2015년 이후 출간) 3권을 가지고 오면 신간도
문화
조아름 기자
2023.09.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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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영관광지에선 오는 9월23일부터 10월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명량역사체험마당을 연다.명량역사체험마당은 사)해남우수영강강술래‧부녀농요진흥보존회에서 운영하며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우수영 강강술래와 전남도 지정 부녀농요, 사물놀이가 진행된다.특히 지난해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우수영들소리도 선보인다. 우수영들소리는 1970년대 남자들이 불렀던 농요였으나 단절된 것을 변남주 교수가 증언을 토대로 소리와 몸짓을 재현했다.우수영관광지는 추석 연휴기간 전통놀이 체험도 운영한다. 전통놀이 체험은 9월28일부터
문화
조아름 기자
2023.09.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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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축비엔날레에 숱한 인파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황산면 연호마을의 흙을 체험하는 공간이 어린이들에게 인기인 것으로 알려졌다.서울건축비엔날레는 송현녹지광장 한가운데 12m의 계단식 구조물로 만들어진 전망대 하늘소가 메인 장소다. 하늘소 전망대 위에는 또 다른 전시공간이 있는데 이곳에는 우리나라 네 군데서 가져온 흙이 고분처럼 쌓여 있다. 하나는 남쪽 끝 땅끝마을 황산면 연호에서 온 흙이고, 하나는 북쪽 끝 DMZ 비무장지대 또 북한산 자락과 양평에서 온 흙 무더기다. 흙마다 질감과 색이 모두 다르다. 흙 무더기 위에는 하얀 천이 바
문화
박영자 기자
2023.09.27 10:25